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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누리 기자] 환절기 어깨 관절은 괴롭기만 하다. 춥고 따듯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어깨 관절 주변 근육도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여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어깨 관절염 등의 질환 초래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절기 때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등으로 어깨 관절 주변 근육의 피로도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이 감소하여 어깨 관절 주변 혈관 수축 및 근육 긴장에 의한 유연성, 탄력성 저하 등을 초래한다. 결국 혈액순환 장애로 어깨 주의 근육에 염증을 수반한 통증이 발생돼 오십견이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어깨 근육 뭉침 현상이 나타났을 때 갑자기 어깨 관절을 사용하면 회전근개파열 및 어깨 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럴 때 어깨 관절 주변 근육을 따듯하게 하여 이완된 상태에서 마사지를 시행, 근육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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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은 근육을 풀어주는 좋은 효과가 있다. 하지만 정확한 동작을 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근육을 손상시킬 수 있다. 최근에는 안마기기나 안마의자 등을 통해 사무실, 가정에서도 마사지를 통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줄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안마의자나 안마기기 등은 두드림, 주무름, 지압 등의 다양한 마사지 방식을 시행하여 어깨 관절 피로 회복 및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특히 어깨 관절 유연성을 높여 물리적 충격 및 기타 외상에 대한 질환을 예방한다.
환절기 때에는 인체 면역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면서 어깨 관절 뿐 아니라 기타 다른 질환 발병 가능성도 높기 마련이다. 예방이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이에 따른 가이드를 실천한다면 어깨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누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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