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목) 오후 6시 KBS1TV 방송

[MHN 문화뉴스 정혜민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멈추고, 일상을 빼앗긴 지역 곳곳에 힘이 되기 위해 '6시 내고향'의 일꾼들이 뭉쳤다.

'6시 내고향'에서는 2021년 설을 맞아 농어촌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작은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작은 경제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역민들의 노력과 더불어 작은 경제의 회복과 성장에 힘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해 본다.

사진=KBS 제공

11일 설 전날에는 농어촌과 전통시장, 지역 경제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스타들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다는데...

먼저, 스튜디오에는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6시 내고향에 출연해 고향에 계신 시청자에게 인사를 드린다.

연기자, 작가로서 코로나19 시대를 이겨나가기 위한 노력은 물론, 지역 곳곳의 작은 경제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이야기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분들을 응원하고, 명절의 풍성함을 더한다.

사진=KBS 제공

또한 홍보장사 백승일과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만남이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면서 위기에 놓인 강원도 화천의 산천어 77톤! 지역민들의 노력으로 '산천어 반 건조 구이' 등 식품화엔 성공했지만 홍보가 부족해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홍보장사 백승일과 쯔양은 산천어를  홍보하기 위해 '6시 내고향' 최초로 SNS 라이브를 진행하며 산천어 요리 폭풍 먹방을 펼쳤다.

대식가 쯔양의 남다른 양에 음식이 모자라는 위기 상황까지 발생했다는 후문. 산천어를 위해 열정을 불태운 두 사람의 열혈 홍보 케미를 기대해 본다. 

고향의 작은 경제 활성화에 힘을 더하기 위해 마련된 6시 내고향 설 특집 '작은 경제가 세상을 바꾼다'는 11일(목) 오후 6시 KBS1 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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