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301 [사커-K EP.93] 위클리 업데이트 ACL 수원:우라와 - 멘붕걸린 쩡수르 (모바일 링크)

[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국내 축구 팬들이 만드는 토크쇼! '사커-K' 그 93번째 이야기 문을 엽니다.

아시아 최고의 축구 클럽을 결정하는 2015년 AFC 챔피언스리그가 지난 주중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수원 블루윙즈와 우라와 레즈를 좋아하는 쩡수르, 정기영 씨가 멘붕에 빠진 그 순간의 장소, 수원 빅버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본의 클럽팀을 응원한다는 것이 우리나라 정서상으론 참 안 좋은 것인데, 순수하게 한국과 일본의 축구 화합 교류를 위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 물론 AFC 챔피언스리그라는 경쟁 대회가 있지만 서로…."

"이 분에게 돌을 던질 자 아야나미 레이를 좋아하는 저에게 돌을 던지세요."

이 와중에 들리는 "미르님 파이팅!"까지, 이렇게 사커-K는 개드립으로 출발합니다.

한편 갑자기 '사커-K 각시탈'이 등장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본인도 사우디의 알 아흘리를 좋아하면서, 수원 블루윙즈의 지지자인 전 세라밴드 멤버 김진영 씨입니다. 한 달을 이어간 '사람과 음악, 그리고 축구'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지난 2013년 FC 서울과의 경기를 앞두고 화제가 됐던 김진영 씨가 사우디 알 아흘리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직도 이분은 새벽 시간에 알 아흘리 경기를 챙겨볼까요? 그의 꿈을 들어봤습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