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사랑, 뭐 별거 있어? 무도회에서 키스만 하면 되지!"
우리들에게 익숙한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동화 내용을 비틀어 동화나라 인물들의 숨겨진 속살 같은 이야기를 선보이는 작품이 있다. 바로 뮤지컬 '난쟁이들'이다. 제 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이번 작품은 리딩 공연과 쇼케이스를 통해 한층 성장된 이야기를 전달한다.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의 색다른 변신은 관객들의 흥미로움와 재미를 더해준다.
4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진행되는 이번 뮤지컬의 프레스콜 하이라이트 공연 장면을 문화스케치로 담아봤다. 이날 프레스콜엔 정동화, 조형균, 진선규, 최호중, 최유하, 백은혜, 전역산, 송광일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