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희재 트위터

[문화뉴스 MHN 진주희 기자]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들 문준용 씨 입사지원서에 적힌 숫자 조작 의혹을 언급했다.

변희재 전 대표는 지난 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아들의 고용정보원 입사원서 이거 '4'자 좀 이상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실제 문재인 아들은 졸업예정증명서를 12월 11일에 떼서 추가 제출했다"라면서 "심재철 부의장은 입사원서 자체를 12월 11일에 졸업증명서와 함께 제출했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그러다 문제가 되니 11에 획을 하나 더 그어 4로 바꾸었다는 것이다"라며 날짜 조작 의혹을 언급했다.

문재인 아들 관련 변희재 전 대표는 "문재인과 문재인 아들도 즉각 수사해야 한다"라며 "이제 박 대통령의 억울하다는 주장은 무의미하고 박 대통령을 잡아넣은 기준으로 한 번 모두 다 잡아넣자고 주장하고 실제 이를 관철시켜야 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관료들의 고삐가 풀려 웬만한 자들 다 잡혀들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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