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트롯 전국체전’의 열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제작된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 송가인이 '단장'으로 출연한다.

‘트롯 매직유랑단’이 오는 3일 첫 녹화를 예고한 가운데, 송가인이 TOP8을 이끄는 ‘단장’ 그리고 ‘예능계 만능입담꾼’ 김신영과 문세윤이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트롯 매직유랑단’은 '트롯 전국체전' 결승 진출자 TOP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이 경연에서는 보지주지 못한 입담과 끼를 대방출하는 방송이다. 스타의 고민에 맞는 트롯 무대를 즉석에서 펼치고 각 무대가 끝난 후 감상평과 토크를 나누는 ‘트롯 뮤직토크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송가인과 김신영 그리고 문세윤이 ‘예능의 맛’을 더한다. 송가인은 ‘단장’으로서 TOP8에게 ‘트롯 뽕끼’와 ‘예능력’까지 전파하여 TOP8의 매력을 더한다. 또한 예능계의 입담꾼으로 알려진 김신영과 문세윤이 TOP8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끌어올리는 MC 역할로 나서 ‘트롯 매직유랑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트롯 매직유랑단'의 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다. 첫 번째, ‘다채로운 트롯 뮤직쇼’.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TOP8의 입담과 개인기를 통해 그들의 숨겨왔던 ‘예능 포텐셜’을 발휘한다. 두 번째, ‘화제의 셀럽 출연’. 매회 스타의 고민을 상담해주며 TOP8과 스타들 간의 케미를 볼 수 있다. 세 번째, ‘진정성’. TOP8의 솔직한 인생 이야기와 공감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울림을 줄 것이다.

‘트롯 전국체전’은 지난 20일 결승전에서 대국민 투표로 역사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TOP8은 음악방송, 단독 예능 ‘트롯 매직유랑단’ 출연 등으로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 단장이 이끄는 KBS2 ‘트롯 매직유랑단’은 3월 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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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트롯 전국체전’ TOP8 ‘트롯 매직유랑단’의 단장 맡는다

트롯 전국체전 TOP8, 송가인X김신영X문세윤과 '티키타카' 예고 
KBS2 ‘트롯 매직유랑단’ 3월 말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