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효리 언니 이유리씨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JTBC '효리네 민박'에서 민박집 주인으로 변신한다.

20일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가제)이 오는 6월 첫 방송을 목표로 5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에 살고 있는 이효리 부부가 민박집 주인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효리네 민박'은 '마녀사냥'과 '말하는대로' 등 인기 프로그램을 내놓은 JTBC 정효민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효리와 KBS2 '해피투게더'에서 인연을 맺은 윤현준 CP가 기획했다.
 
이효리는 이번 '효리네 민박'을 통해 지난 2014년 토크쇼 '매직아이' 이후 3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게 됐다. 특히 이효리는 '패밀리가 떴다' 등에서 거침없고 털털한 모습으로 사랑받은 바 있어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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