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은 악당으로 응징한다' tvN '빈센조', 13일 밤 9시 방송
7회 특별출연 김성철, 김병지, 임채무, 전국향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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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빈센조' 특별출연 군단의 하드캐리가 계속된다.

tvN ‘빈센조’ 측은 11일 김성철, 김병지, 임채무, 전국향의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빈센조(송중기)와 홍차영(전여빈)은 ‘빌런 박멸’을 목표로 악덕 기업 바벨과 맞서기 시작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묘수로 법정을 엎어버린 빈센조와 홍차영. 이에 분노한 빌런들의 거센 반격이 이어졌다.

'독사’ 최명희(김여진)는 증인들에게 누명을 씌워 두 사람을 궁지에 몰았다. 하지만 2차 변론기일, 핵심 증인을 모두 잃은 홍차영이 빈센조를 재정증인으로 신청했다. 미소를 띤 채 법정으로 걸어 들어오는 빈센조의 모습은 판을 뒤집을 화끈한 전개를 예고한다.

'악당은 악당으로 응징한다' 다크 히어로의 사이다 활약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빈센조'는 남녀 2049 시청률에서 자체 최고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저력을 과시했다.

빈센조가 ‘플랜B’를 가동하며 반전을 예고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특별출연 군단은 기대감에 더욱 불을 지핀다. 

탄탄한 연기 내공의 김성철은 비밀을 가진 은행장 ‘황민성’으로 변신한다. 빈센조 역와 특별한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준다. 

예상 밖 인물들의 등장도 흥미롭다. 유소년 축구팀 코치 역으로 출격하는 김병지, 깜짝 등장을 예고한 임채무와 전국향이 어떤 활약으로 ‘빈센조’의 꿀잼 공식을 완성할지 기대감을 더한다.

앞서 '빈센조'는 유재명, 진선규, 이희준을 비롯해 신승환, 정영주, 차순배, 안창환 등이 특별출연하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반가운 얼굴들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기고 있는 것. 앞으로 이어질 특별출연 군단에도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7회는 13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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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김성철X김병지X임채무X전국향 특별출연 화제

'악당은 악당으로 응징한다' tvN '빈센조', 13일 밤 9시 방송
7회 특별출연 김성철, 김병지, 임채무, 전국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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