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동시간대 1위, 최고 시청률 7.1%
역학 조사관 3인 가족의 선택은 복틱의 '핑크났네 핑크났어'
개국공신 강다니엘, 의뢰인 취향저격 성공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문화뉴스 신하은 기자] 100회 특집을 맞아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의 '핑크났네 핑크났어'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이날 방송에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일해 온 역학 조사관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지난 1년간 왕복 4시간 장거리를 출퇴근하느라 집에 못 들어가는 날도 부지기수였다고 한다. 결국 의뢰인은 엄마의 부재로 힘들어하는 어린 딸을 위해 휴직을 결정했으며, 복직 후 육아를 도와 줄 양가 부모님댁 근처인 용인과 서울 남부 지역을 새 보금자리로 희망했다.

복팀에서는 가수 강다니엘과 공간 디자이너 안소연, 양세형이 외할세권으로 출격했다. 복팀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핑크났네 핑크났어!'를 최종 선택했다. 관악산 인근의 아파트 매물로 하얀 톤의 화사한 실내와 집 안 곳곳 아이를 위한 맞춤 인체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덕팀에서는 배우 김지석,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붐이 친할세권인 용인으로 출격했다.  덕팀이 선택은 용인 기흥구 공세동의 '용인 알함브라 궁전'이었다.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대리석 바닥과 샹들리에 조명은 물론, 웅장한 화장실 등 럭셔리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역학 조사관 의뢰인은 복팀의 '핑크났네 핑크났어!'를 최종 선택하며 이유로 산세권, 공세권, 아이를 생각한 인테리어 그리고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100회 특집을 맞아 재출연한 강다니엘은 개국공신다운 저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