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집으로 오는 예술 배달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디바, 비우 최정원의 일상과 연기

[문화뉴스 신지영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닫힌 미술관과 극장 문에 MBC가 시청자들을 위한 언택트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MBC ‘모두의 예술’은 대중 앞에 설 기회잃은 예술가들을 응원하며 그들의 예술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모두의 예술‘ 두 MC가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랜선 콘서트를 열며 예술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습실을 방문한다.  MBC ’놀면 뭐 하니‘를 통해 시청자들과 인사했던 여자경 지휘자가 오케스트라에 대한 소소한 궁금증을 풀어주며,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위트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티스트 스토리 레전드’ 코너에서는 뮤지컬계의 디바, 배우 최정원의 일상과 연기 인생을 보여준다. 뮤지컬 시카고의 연습 현장부터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는 인간 최정원의 진솔하고 열정 넘치는 면모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배워서 예술’ 시간에는 예술 어린이 김민호 아나운서의 연극 연기 도전이 이어진다. 연극배우이자 연출가인 한백 선생님의 리드로 김민호는 진정한 나와 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그를 토대로 감정을 극대화해서 표현하는 연기를 배운다. 

‘비하인드 명작’ 코너에서는 다양한 명작을 남긴 유명 화가들의 의외의 전직과 예술의 길에 들어서게 된 각양각색의 사연을 들려준다. 

재미와 감동, 정보까지 두루 갖춘 문화 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예술’ 4회는 29일 월요일 밤 12시 5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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