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월드비전 해외아동 치료비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지난 5일 해외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JYP 변상봉 부사장과 2PM 준호,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과 한상호 본부장이 참여해 취약 아동 및 장애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 지원에 뜻을 함께했다.

JYP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1년간 방글라데시·베트남·필리핀·몽골 4개 지역에 환아 치료 기금을 지원한다. 이는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적극 전개 중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월드비전 후원 아동 및 지역개발사업장 거주 아동 가운데 보건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의료 후원이 필요한 약 200명의 해외 아동을 위해 연간 약 3억원의 EDM 기금을 사용한다.

금번 사회공헌사업 협약식(MOU)은 지난해 8월 삼성서울병원과 손잡고 시작한 'EDM 치료비 지원 사업'의 연장선에 있으며, 향후 JYP는 사회환원 범위를 확대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JYP는 'EDM 치료비 지원 사업' 외에도 난치병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해 희망을 북돋우는 프로젝트 'EDM 소원 성취 사업', 더욱 건강한 삶의 터를 가꾸는 친환경 사업 ‘Love Earth',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이 가수와 팬덤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신한카드 'JYP Fan's EDM 체크카드' 출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큰 사랑에 보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JYP-월드비전, 손잡고 해외 아동 치료비 지원

JYP, 월드비전 해외아동 치료비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