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티파니 영
'시카고' 티파니 영

[문화뉴스 이지숙 기자] 배우 티파니 영이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시카고' 티파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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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미국 시카고의 한 클럽을 배경으로 한 블랙코미디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에 의해 처음 무대화된 이후,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에 의해 리바이벌된 작품이다. 

'시카고' 티파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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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24년간 9,690회 이상 공연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롱런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Tony, Drama Desk, Olivier Awards 등 전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55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시카고' 티파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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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마 켈리 역에 최정원, 윤공주, 록시 하트 역에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가, 빌리 플린 역에는 최재림, 박건형이 캐스팅 됐다.

한편 뮤지컬 '시카고'는 4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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