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X이해영X한재영, 고구려 왕실 무너뜨리기 위해 뭉쳤다 '피바람 예고'
KBS 2TV '달이 뜨는 강',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달이 뜨는 강' [사진=빅토리콘텐츠 제공]
'달이 뜨는 강' [사진=빅토리콘텐츠 제공]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나인우의 피바람 부는 사투가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더욱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6회에서는 고구려 왕실을 향한 고원표(이해영)와 고건(이지훈) 부자의 본격적인 역모가 시작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12일 '달이 뜨는 강' 측이 절정으로 치달은 왕실을 향한 위협과, 이에 맞서 싸우는 평강(김소현)과 온달(나인우)의 사투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천주방 방주 두중서(한재영)부터 고원표, 고건 부자까지. 고구려 왕실을 뒤엎으려 뭉친 이들의 휘몰아치는 공격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 평강은 아버지 평원왕(김법래)을 부축하며 지키고 있다. 이들의 앞에 선 두중서의 얼굴에는 피가 튀어 있어 그 피가 누구의 것인지,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팽팽하게 대치 중인 온달과 고건의 모습이 보인다. 잡아먹을 듯 서로를 강렬하게 노려보는 이들의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고원표를 향해 칼날을 겨눈 평강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과연 평강은 평생 자신을 괴롭힌 고원표와의 악연을 끊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고구려 왕실에 닥친 최대 위기는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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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고구려 왕실에 다가온 위기...김소현X나인우, 치열한 사투 포착

이지훈X이해영X한재영, 고구려 왕실 무너뜨리기 위해 뭉쳤다 '피바람 예고'
KBS 2TV '달이 뜨는 강',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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