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구에 이어 9년 만에 부산 초연
'위키드' 한국 시즌의 마지막 도시

위키드 단 하루 - 손승연, 나하나 공연스틸/ 사진=클립서비스 제공
위키드 단 하루 - 손승연, 나하나 공연스틸/ 사진=클립서비스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21세기 탄생한 히트 콘텐츠인 뮤지컬 ‘위키드’가 오는 29일 마지막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부산 공연의 6월 12일부터 종연일인 6월 27일까지 약 2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멤버십 오지안·드림씨이터 회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에, 티몬 회원은 오는 29일 0시부터 선예매가 가능하다

카드 결제 시 5%, ‘위키드’ 티켓 혹은 드림씨어터 공연 티켓을 소지 시 재관람 최대 10%(관람일 이전 유료 티켓)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6월 16일, 23일은 2시 30분 마티네 2회 공연이 신설돼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2012년 한국 초연 이후 드디어 9년 만에 성사시킨 부산은 서울, 대구에 이어 ‘위키드’가 공연되는 한국의 3번째 도시다. 지역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주요 좌석이 매진되며 이례적으로 7일 연속 예매율 1위(인터파크)를 차지했다.

 이번 부산 초연은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 공연되며, 최초의 마녀 옥주현, 정선아와 새로운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손승연, 나하나 등 화제의 캐스팅으로 공연돼 관객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위키드’ 서울 공연은 5월 2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부산공연은 5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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