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유래 색소 사용한 비건 립 제품
업사이클링 종이 패키지 등으로 포장재까지 친환경적

사진=아로마티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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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클린&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가 식물성 원료를 함유해 연약한 입술을 건강하게 케어하고 입술 본연의 색을 살려주는 ‘컨셔스 비건 립 컬러 3종’을 출시했다.

아로마티카의 컨셔스 비건 립 컬러 3종은 화사한 코랄 컬러의 ‘애프리콧’, 푸시아핑크 컬러의 ‘비터체리’, 딥한 빈티지 레드 컬러의 ‘엘더베리’로 구성됐다.

이번 립 컬러 제품에는 붉은 무(Red Radish)와 적색 고구마(Purple Sweet Potato), 엘더베리(Elderberry)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색소가 함유돼 성분에 대한 안전성은 물론이고, 입술 본연의 색을 살리면서 자연스럽게 발색 되는 기능성까지 챙겼다.

사진=아로마티카 제공
사진=아로마티카 제공

이번 신제품은 자연 유래 성분은 물론 포장재까지 친환경으로 만들어져 더욱 특별하다. 립 컬러의 단상자는 나무를 베지 않고 100% 사탕수수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생분해되는 ‘Tree-free’ 친환경 종이로 제작했으며, 상자가 재활용될 수 있도록 대두에서 추출한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것이 특징이다.

아로마티카 관계자는 “컨셔스 비건 립 컬러 3종은 까다로운 비건 인증까지 진행해 안전하고 촉촉하게 입술을 케어할 수 있고, 자연까지 생각해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컨셔스 비건 립 컬러 3종은 아로마티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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