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토닥토닥 기타경연대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놀이의 장
‘기타로 나만의 부캐를 만들자’ 기타연주를 취미로 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

기타로 뭐든지 (사진=서울생활문화센터 제공)
기타로 뭐든지 (사진=서울생활문화센터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기타로 생활음악을 즐기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국민 경연대회가 열린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서교, 체부, 신도림 4소가 함께 개최하는 ‘문화로 토닥토닥 기타경연대회-기타로 뭐든지’가 5월 25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문화로 토닥토닥’ 기타경연대회-기타로 뭐든지‘는 ‘기타로 나만의 ’부캐‘를 만들자’는 슬로건을 가지고 기타연주를 취미로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음악놀이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아마추어 기타 연주인이 연주 실력을 펼칠 무대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기타로 뭐든지’는 자신의 실력을 많은 사람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며, 본선에 진출한 이들은 대회가 끝난 후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에서 마련한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또한 연주상 수상자 2명에게는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존재하지 않는 커스텀 기타(올솔리드 기타)를 크래프터 기타에서 제작하여 수여하게 된다. 연주인이라면 누구나 꿈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자신만을 위해 제작한 커스텀 기타를 갖는 것이다. 

예선 심사는 참가자가 올린 동영상 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이후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정하여 서교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본선 경연 무대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게 된다. 일반부와 시니어부(60세 이상)로 나누어 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든 아마추어 음악인이면 기타로 특별한 자신을 발견할 기회에 도전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연주영상’과 함께 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자는 6월 18일에 발표되며, 본선 무대는 7월 3일 오후 5시 서교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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