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4주차 금요일 스크린 in틴터로 청소년과 함께 소통하는 영상제

군포시 청소년카페 Teen터가 스크린 in틴터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군포시 청소년카페 Teen터가 스크린 in틴터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군포시 청소년 전용카페 Teen터(이하 틴터)가 지난 3월부터 오픈스페이스 사업(공간운영사업)의 하나로 ‘스크린 in틴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영상을 접하고 즐기는 청소년 문화에 발맞춰 청소년이 원하는 영상을 직접 신청할 수 있고, 이용 청소년 누구나 함께 참여해 소통과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스크린 및 빈백 배치 등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 상황으로 문화활동 제한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청소년이 편하고 즐겁게 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크린 in틴터 이벤트 청소년 희망 상영영상 신청은 방문 시 직접 신청 또는 카카오채널 ‘청소년카페 산본틴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매월 4주차 금요일 16시에 진행된다.

한편, 틴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정부지침에 따라 부분 개방 중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필수, 입장 시 손 소독제 사용 및 발열 체크, 필요 시 칸막이 설치, 시간당 인원 제한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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