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야외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폴킴, 이하이, 소란,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정준일, 엔플라잉, 스텔라장, Colde, Surl 등 출연

'뷰티풀 민트 라이브 2021 포스터' / 사진 = 주식회사 엠피엠지 제공
'뷰티풀 민트 라이브 2021 포스터' / 사진 = 주식회사 엠피엠지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봄의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1(‘이하 뷰민라)이 시기를 조금 늦춘 개최 소식과 더불어 10팀의 출연 아티스트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시대의 야외 축제라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1’은 오는 6월 26~27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주최측은 1차로 총 10팀의 출연 아티스트도 공개했다. 폴킴, 이하이, 소란,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정준일, 엔플라잉, 스텔라장, Colde, Surl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6월의 잔디마당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추가로 공개될 4팀의 아티스트는 6월 3일에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해 아쉽게 취소되어 2년 만에 펼쳐지는 '뷰민라'는 2019년 10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에 이어 무려 1년 8개월 만에 펼쳐지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다. 

올해 ‘뷰민라’는 평소와 달리 관객 동선 최소화를 위해 단 1개 스테이지에서만 공연을 진행하고, 밀집, 밀접, 밀폐를 피하기 위해 야외 공간인 88잔디마당에서 스탠딩존 없이 예년 40% 수준의 거리두기 좌석제와 더불어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운영한다.

또한 인근 KSPO돔을 거대한 방역센터로 탈바꿈하여, QR체크와 체온측정부터 국내 공연 최초로 10분 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키트를 통한 자가진단까지 진행하는 등 모든 구역의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은 엄격하게 체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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