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 음식도 맛보고~~

부산푸드필름페스타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푸드필름페스타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오는 7월 부산에서 관객이 음식과 영화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음식영화축제가 열린다. 

'2021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가 7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음식과 관련된 전 세계의 다양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고 관객이 음식과 영화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음식영화축제다.

올해는 'BitterSweet'(달콤쌉싸름한)를 메인 주제로 삼아, 커피와 차 그리고 디저트를 관객과 함께 나누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세 개의 프로그램 섹션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관객에게 제공한다.  우선 영화 상영 전 진행되는 프로그램 가이드 '쿡! 톡!'(Cook! Talk!), 영화 속 음식을 알아보는 미식클래스 '푸드테라스', 푸드콘텐츠에 대해 전문가와 이야기 나누는 '푸드살롱' 등이 이어진다.

또, 야외에서 펼쳐지는 전국의 유명 '푸드트럭 존', 부산의 핫(hot)한 음식점 팝업스토어 '무비푸드존', 영화를 보며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야외광장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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