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도둑'·'하얀산'·'리틀뮤지션' 등 3편 자유소극장 무대에서 공연

사진 = 예술의 전당 제공
사진 = 예술의 전당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대표 여름 기획 공연 시리즈인 <2021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이 7월 15일(목)부터 8월 22일(일)까지 개최한다.

2020년 서울 어린이 연극상 ‘대상’, ‘관객인기상’, ‘연출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한 연극 <우산도둑>, 국내 최초의 공립 인형극단인 춘천시립인형극단의 창단 작품인 인형극 <하얀산>, 마지막으로 2018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어린이 공연 베스트3’에 선정된 음악극 <리틀뮤지션> 등 다양한 형식과 주제를 가진 작품이 자유소극장 무대에서 개최된다.

예술의전당은 올해에도 기존 어린이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청소년과 성인 관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인형극 <하얀산>은 연출 조현산, 극작 경민선, 미술감독 류지연, 음악감독 김현보(밴드 ‘두번째 달’)가 참여한 작품으로 진지한 주제의식을 담고 있어 모든 관객이 각자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매 개시는 6월 9일(수)이며, 7.4(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30% 할인(화‧수‧목 공연 한정)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백신예방접종자 20% 할인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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