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를 시원하게 만들어 줄 '캐시트럭'

사진=조이앤시네마 제공
사진=조이앤시네마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제이슨 스타뎀 2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액션 영화 '캐시트럭'이 1위로 출발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캐시트럭'은 개봉 첫날인 9일 3만2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32%), 둘째 날 2만3천여 명(25.4%)의 관객을 모았다.

'캐시트럭'은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액션 영화다.

스튜디오 지브리가 처음 선보이는 3D 애니메이션 '아야와 마녀'와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딜런 오브라이언이 주연한 스릴러 '플래시백'이 5위와 6위로 출발했다.

11일 오전 실시간 예매율은 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가 22.7%로 1위를 차지했다. '캐시트럭'이 18.9%,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였던 공포영화 '컨저링3:악마가 시켰다'가 13.7%로 뒤를 잇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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