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30일까지 서울극장과 서울아트시네마 등에서 동시 개최

제 2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포스터/사진=미쟝센 단편영화제 제공
제 2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포스터/사진=미쟝센 단편영화제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제 2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24일 오후 5시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시작을 열어줄 작품은 20주년 개막작 '미쟝센 웨이브'와 15주년 특별영상 '미쟝센의 매듭', 10주년 개막작 'MSFF Begins'로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과거와 현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총 3편이 상영된다.

올해의 개막작 '미쟝센 웨이브'는 미장센 단편영화제의 지난 20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로, 20주년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엑시트'를 만든 이상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들이 제2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0주년 준비위원회 위원장 이현승 감독을 비롯해 20주년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인 '엑시트' 이상근 감독, '사바하' 장재현 감독이 참석한다.

또한, ▲명예 집행위원장 '아수라' 김성수 감독 ▲'만추' 김태용 감독 ▲'오늘의 연애' 박진표 감독 ▲'무뢰한' 오승욱 감독 ▲'대립군' 정윤철 감독 ▲집행위원장 '해결사' 권혁재 ▲'곡성' 나홍진 감독 ▲'파고' 박정범 감독 ▲'족구왕' 우문기 ▲'소공녀' 전고운 감독 ▲'보건교사 안은영' 이경미 감독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우상' 이수진 감독 ▲'뺑반' 한준희 감독이 참석한다.

제2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4일 개막식 시작으로 6월30일까지 7일간 서울극장과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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