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펼치는 토크쇼
'돌싱포맨’의 핵폭탄급 웃음 폭탄 투하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문화뉴스 이동욱 기자] 13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시청자에게 첫 선을 보인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펼치는 토크쇼이다. 오늘 밤 눈여겨봐야 할 ‘관전 포인트’ 2가지를 짚어보았다.

POINT 1. ‘돌싱포맨’의 핵폭탄급 웃음 폭탄 투하!

먼저,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만들어내는 ‘환장의 케미’를 꼽을 수 있다. 돌싱 맏형 탁재훈은 최근 핫한 프로그램에는 빠지지 않는 예능 대세 주자로써 이상민과 티격태격 브로맨스를 자랑하며 찰떡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둘째 돌싱 형 임원희는 ‘국민찐짠’ 캐릭터로 짠하면서도 순수한 이미지를, 올해 49세 아홉수를 맞은 돌싱 셋째 이상민은 모진 인생 풍파를 겪었지만 “힘들 때 웃는 사람이 일류”라며 ‘극복’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철부지 돌싱 막내 김준호는 매번 성공을 꿈꾸지만 어딘가 부족한 그의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친근함을 선사한다. 이렇듯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한 네 남자의 남다른 케미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가장 기대하게 만드는 포인트이다.

POINT 2. 특급 게스트 초대, 친구 집 같은 편안한 토크가 펼쳐진다!

스튜디오에서 이뤄지는 기존 토크쇼와는 달리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네 사람이 자신들의 집으로 손님을 초대하는 형식이다. 신발을 벗는 순간, 무장 해제 된 게스트들이 마치 친구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실제로 첫 회 게스트로 합류한 피오와 송민호는 “형들이 너무 재밌어서 부담없이 즐겼다”며, 그동안 어디서도 얘기하지 않았던 연애관, 결혼관을 가감없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3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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