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운동 응원 위해 결성된 '미얀마액션서포터즈', 응원영상 제작 참가자 모집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229개 지역에서 지역별 선착순 1명 모집

[사진=미얀마액션서포터즈 제공]
[사진=미얀마액션서포터즈 제공]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응원하기 위해 결성된 미얀마액션서포터즈가 응원 영상 제작을 함께할 국내 시, 군, 구 대표 시민을 모집한다.

미얀마에서 민주화운동이 6개월째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8명의 청년문화기획자는 지난 4월부터 미얀마액션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미얀마액션서포터즈는 오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미얀마 민주화운동 응원 영상 '프로젝트 229' 제작에 참여할 국내 시, 군, 구 대표 시민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총 229명으로, 행정안전부 기준 226개의 시, 군, 구와 특별자치시인 세종시, 특별자치도인 제주도의 2개시를 포함한 총 229개의 지역에서 각 지역별로 선착순 1명씩 선정된다.

참가자들은 영상에 사용될 지역 사진을 제공하여 프로젝트 229 제작에 힘을 보탠다. 전국 모든 도시의 사진으로 구성된 응원 영상은 미얀마 임시 민주정부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사진=미얀마액션서포터즈 제공]
[사진=미얀마액션서포터즈 제공]

한편, 미얀마액션서포터즈는 오는 8월 2일 미얀마 임시 민주정부의 한국대표를 맡고있는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의 정범래 대표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미얀마 현재 상황에 대해 들어보는 '미얀마 오픈 테이블'을 개최한다.

미얀마 오픈 테이블은 매달 첫째 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이번이 세 번째 개최다.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되며,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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