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계좌 보며 "이게 말이 되냐"라며 망연자실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M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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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뉴스 이지아 기자] '지니어스 개미' 장동민이 역대급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 4 최종 수익률 결산이 2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니어스 개미' 장동민은 과연 기록적인 손해를 만회하고 자신의 투자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30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장동민의 마이너스 수익률은 얼마이고, 그가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 4에서 처음 적용된 '마이너스 수익률은 프로그램 하차'라는 서바이벌 룰의 첫 희생자가 될 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동민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 글로벌 개미군단 'J(주린이)7정상회의' 녹화 중 쉬는 시간에 자신의 계좌에 접속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인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장동민의 계좌는 장 마감 직전 급격하게 주가가 요동친 종목으로 인해 큰 위기를 맞는다. 옆에 있던 딘딘은 "뚠뚠에서 이렇게까지 마이너스 난 것은 처음 본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반면, 다른 개미들과 멘토들은 모두 장동민 자리에 몰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확인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나올 것이 예상된다. 불과 20분 전까지만 해도 높은 수익률로 자신만만했던 장동민은 충격적인 역대급 마이너스 수익률로 마감된 믿기지 않는 현실에 "이게 말이 되냐", "우리 같은 개미들은 어떻게 살라고"라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인다.

충격을 받은 장동민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남다른 전략을 펼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앞으로 멘토들의 코치는 필요 없다며 자신의 기존 투자 방식인 '단타'로 승부를 보겠다고 이야기하더니 추가 대출을 받아서 한 번에 만회하겠다는 엄청난 포부를 드러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한편, 각국의 주린이 대표(일명 J7)로 참가한 이탈리아 알베르토, 인도 럭키, 벨기에 줄리안, 일본 모에카, 러시아 에바, 미국의 데릭 등은 지난 주에 이어 각국의 투자 문화와 경제 조기 교육, 그리고 각국의 대표 기업에 대한 열띤 자랑 배틀을 이어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유익한 주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미군단과 각국 주린이 대표들은 녹화가 시작되자 장동민이 말실수를 할 때마다 마이너스 수익률을 계속 언급해 장동민의 투자 열기에 더욱 불을 지피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J7의 자국의 우량 기업을 소개할 때마다 장동민은 마이너스의 수익률을 만회라도 하려는 듯 이전과는 다른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토론에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줄리안은 초등학생 자녀들의 주식 투자에 대한 찬반 토론에서 "동민이 형 눈을 봐요"라며 아이나 어른이나 투자에 너무 몰입하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지적해 대폭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핫하게 떠오른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로, 주식과 예능의 신선한 조합으로 유쾌한 웃음 속 건강한 주식 투자를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카카오 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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