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김가영’이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의 스페셜 DJ로 수준급 진행 실력을 뽐내며 청취자들에게 귀도장을 찍었다. 

김가영은 어제(29일)과 오늘(30일) 여름 휴가 중인 DJ 장성규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발탁됐다.  

첫 DJ를 맡은 김가영은 “스페셜 DJ로 청취자들을 만나 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앞서 밝혔고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터줏대감으로서 맹활약하며 청취자들에게 호평받았다.   

청취자들은 MBC미니(MBC라디오 청취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영님, 이틀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김가영도 DJ 시켜주세요”, “아쉽지만 8시 깨알뉴스에서 다시만나요” 등 수많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김가영 DJ와 호흡을 함께했다. 

한편 김가영은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고정 코너인 8시 깨알 뉴스 진행하는 등 굿모닝 FM의 DJ인 장성규와 시작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로서 평소 찰떡호흡을 자랑해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김가영은 “휴가를 마친 DJ 장성규가 드디어 다음 주 월요일 복귀한다”라며 “스페셜 DJ로 이틀간 함께해주신 청취자 분들 덕에 즐겁고 행복했고 오는 월요일 뀨디(장성규의 애칭)와 함께 8시 깨알뉴스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끼상캐스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넘치는 끼와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가영은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유쾌한 입담을 자랑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NH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투자로그인’의 ‘달달한 리포트’에서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보이는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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