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제16회 2021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2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사진=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제공
사진=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제공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핵심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360도 VR 중계, 음악 전문가의 해설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시도해 온라인 관중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해외 아티스트들의 경우 입국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현지 녹화공연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라인업으로는 ▲폭넓은 장르적 스펙트럼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다양한 창법을 구사하는 이승환 ▲30년간 대중음악계 최정상 프로듀서 윤상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십센치 ▲데이브레이크 ▲적재 ▲아도이 ▲더 발룬티어스 ▲이날치 ▲엔플라잉 ▲정홍일 ▲김사월 ▲매써드 ▲실리카겔 ▲너드커넥션이 출연하며, 해외출연진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새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표 음악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위로와 문화적 갈증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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