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령, '공작도시'와 '오징어 게임' 출연 예정

[사진제공 = 저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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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배우 김주령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주령은 탄탄한 연기력과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신으로 극에 활력을 주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연극을 통해 데뷔한 김주령은 영화 '살인의 추억, '도가니’, ‘특별시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스카이 캐슬'에서 차세리(박유나)의 비밀을 폭로하는 이모로 출연해 극에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였고, 최근에는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에 고선미 역으로 캐스팅됐다. 넷플릭스 화제작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김주령과 계약을 체결한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내공을 지닌 배우 김주령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다양한 플랫폼 진출 및 활동으로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니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아직 반도 안 보여드렸으니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설립되었고, 정웅인, 윤계상, 김상호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오는 17일에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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