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 실감형 콘텐츠 ‘소춘대유희_백년광대’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이 선보이는 현대적인 전통연희
웃음만발! 광대폭발! 진짜 광대들이 선보이는 신명나는 무대

사진=국립정동극장 제공
사진=국립정동극장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재)국립정동극장(대표 김희철)의 2021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두 번째 정기공연인 <소춘대유희_백년광대>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선보인다. 

<소춘대유희_백년광대>는 가무악극 형식으로 다양한 전통연희를 묶어 담아내고, 해학과 통찰을 통해 우리에게 웃음과 위안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선보이는 전통공연예술 실감형 콘텐츠는 다양한 무대 기술 뿐 아니라 판소리 수궁가, 민요 새타령 등 한국 음악을 재현하고 재구성하여 들려주고 승무, 바라춤 등의 전통 한국 무용과 현대를 넘나드는 댄스배틀이 함께 어우러져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버나놀이, 솟대타기, 줄타기 등 전통기예를 보여주며 느슨하지만 선명한 극구성과 재담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100년 동안의 전통공연예술 흐름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소춘대유희_백년광대> 창작자들로는 연극 <스웨트>, <해무> 뿐 아니라 무용과 전통을 소재로 한 작품을 주력으로 하는 ‘안경모’ 연출과, 국립국악원의 <붉은선비>, 남산국악당의 <남산골 허생뎐> 등 전통 콘텐츠를 주력으로 집필하는 ‘강보람’ 작가가 참여한다. 

2021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정기공연 <소춘대유희_백년광대>는 전통예술과 미디어아트로 뛰어난 창작자들과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이 만나 전통공연예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오감을 만족 시키는 국립정동극장만의 특별한 <소춘대유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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