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든 시기, 빌리 엘리어트 공연 통해 희망과 감동
2022년 2월 2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전석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빌리엘리어트 공연사진_Finale(빌리 이우진)/사진=신시컴퍼니 제공
2021빌리엘리어트 공연사진_Finale(빌리 이우진)/사진=신시컴퍼니 제공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년 빌리의 가슴 벅찬 여정과 가족애, 마을 공동체의 연대를 담아낸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작품을 본 관객들은 '온 가족이 함께 봐야 하는 뮤지컬이라고 평점을 남기며 한 아이를 지켜내기 위한 마을 모든 사람의 노력에 감동 받았고, 그 속에서 꿈을 지켜낸 빌리가 정말 대견스럽다고 전했다.

2021 <빌리 엘리어트>는 국내에서는 2010년 초연 후 2017년 재연에 이어 4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오디션과 빌리 스쿨 등 1년 6개월의 트레이닝을 거쳐 기적의 소년 빌리로 거듭난 김시훈, 이우진, 전강혁, 주현준이 타이틀 롤로 맹활약 중이다.

더불어 최정원, 김영주, 조정근, 최명경, 박정자, 홍윤희 등 성인 배우들이 작품의 중심을 잡아 무게감을 더해준다.

7세 어린이부터 80세 원로 배우까지 58명의 배우가 함께 펼치는 감동의 휴먼 드라마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2022년 2월 2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