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개관 20주년 협력사업

사진=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제공
사진=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지난 9일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 이하 전당)이 주관한 ‘뉴미디어 아트 숲’ 특별전시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개막식은 전당 개관 20주년 특별전‘그날’에 참여한 작가들과 재단 및 전당 직원이 함께해 비공식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재단과 전당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문화예술계 발전 및 전북도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실질적인 연대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 부분은 ‘자연 그대로가 주는 아름다움’이다. 코로나 19 장기화 여파로 가장 필요한 것은 ‘치유’이므로 디지털 자연의 개념을 도입해 전북도민을 위로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뉴미디어 아트 숲’ 특별 전시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S·O 전시실에서 9월 9일부터 10월 3일까지(월요일 휴관, 추석 당일 휴관) 무료로 진행된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재단과 전당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북도민의 일상에 힘이 되고자 협력한 뉴미디어 아트 숲 특별전시이기에 더욱 뜻깊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전북도민에게는 치유를, 문화예술계에는 위로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 아트 숲 특별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획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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