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13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싱어송라이터들의 가을잔치인 ‘2021 윤딴딴의 포스트 인’이 오는 10월 12일, 10월 13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콘서트, 팬미팅, 토크쇼, 페스티벌의 매력을 하나의 공연에 모두 담아 다양한 만족감으로 무대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또, 음악씬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부터 수년간의 활동으로 두터운 팬층들을 확보하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까지, 탄탄한 라인업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일삼이프로덕션(132PRODUCTION) 제공
사진=일삼이프로덕션(132PRODUCTION) 제공

 

편안하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목소리로 남녀노소 다양한 팬층을 보유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양일간 호스트로 출연해 오프닝무대와 엔딩무대를 선보이며, 하루에 네 팀씩 총 여덟 팀의 싱어송라이터가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날인 12일은 내면의 울림이 있는 음색으로 3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사뿐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예빛’을 시작으로 달달하면서 설레는 목소리를 담아 9만 유튜브 구독자들의 감성을 훔친 싱어송라이터 ‘정아로’,

섬세함과 포근함 그리고 따뜻한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한올’, 마지막으로 편안함과 자연스러움 그리고 담백한 감성의 소유자 ‘빌리어코스티’로 이루어진 라인업이 공연을 한다.

13일은 무게감 있는 음색과 탄탄한 실력으로 ‘29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대상 수상을 한 싱어송라이터 ‘최유리’를 시작으로 마성의 매력과 특유의 음색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수영’,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중 저음의 매력으로 매혹의 감성을 소유한 싱어송라이터 ‘프롬’, 마지막으로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분야 수상자인 감성 밴드의 대표적인 그룹, 17년차 실력파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무대에 오른다. 

한편, 공연은 오는 10월 12일 화요일과 10월 13일 수요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약 160분간의 러닝타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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