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온라인 전시회 오픈

 ‘살고 싶은 도시, 人천으로!’ (부제: 발견하다)' 포스터/사진=‘Be reader, Be leader’팀 제공
‘살고 싶은 도시, 人천으로!’ (부제: 발견하다)' 포스터/사진=‘Be reader, Be leader’팀 제공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인천 로컬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서점, 작가, 문화기획자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온라인으로 진행중인 ‘살고 싶은 도시, 人천으로!’ (부제: 발견하다)'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거리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전시로 진행되며, 전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천의 ‘인’에는 전시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람 인(人) · 이들의 특색 있는 활동을 풀어낸 어질 인(仁) · 전시회를 이끈 인천 청년들과 팀의 이야기를 담은 끌 인(引)의 3가지 의미가 있다고 한다.

전시회에 참여한 서점, 작가, 문화기획자는 총 15곳으로, 서점 이루라 책방, 라이바리, 시와 예술, 시방, 딴뚬꽌뚬, 사각공간, 쓰는 하루, 책방 산책,그림책방 오묘, 작가 정효민, 정승화, 유림, 그리고 문화기획자 인천 스펙타클, 화수분제작소, 인더로컬 등이다.

전시는 이들의 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영상과 카드뉴스 형식의 콘텐츠에 담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실천형 비지니스 리더십 대학생 단체인 인액터스 인하대학교 소속 ‘Be reader, Be leader’팀이 인천 청년 공간 유유기지 제물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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