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라붐까지 인기 가수 총출동
AR기술 접목된 무대, 코엑스 동측광장 가설 전시관에서 진행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0월 1일부터 10일 '온택트 2021 강남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10주년 맞은 강남페스티벌 포스터/사진=강남구청 제공
10주년 맞은 강남페스티벌 포스터/사진=강남구청 제공

올해 10주년을 맞은 강남페스티벌은 미디어쇼·K-팝 콘서트 등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일에는 강남의 과거·현재·미래들 담은 미디어쇼 'The(더)강남, 위대한 여정'이 강남구 일대 대형 옥외전광판 11개에서 상영된다. 2일에는 패션쇼를 보며 실시간으로 디자이너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커머스 패션쇼'가 열린다.

10일 오후 7시에는 '영동대로 K-팝 콘서트'가 코엑스 옥상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비, NCT127, 있지(ITZY), 브레이브걸스, 라붐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증강현실(AR) 기술이 접목된 무대를 선보인다.

미디어와 예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특별전 '강남의 빛'도 6∼10일 코엑스 동측광장 가설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K-팝 콘서트를 비롯한 주요 프로그램은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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