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관 '기묘한 미술관' 베스트셀러 3위

출처=알라딘
출처=알라딘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한강 작가의 새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알라딘 9월 4주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그외 '트렌드 코리아2022'와 박상영 신작 소설 '1차원이 되고 싶어'가 예약 판매 기간 중 베스트셀러 10위 이내에 진입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한강 작가가 2016년 부커상 수상 후 5년 만에 펴낸 장편 소설로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다룬 '소년이 온다'에 이어, 한국사의 또 다른 비극인 제주 4.3사건을 이야기한 책이다.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 진병관의 스토리텔링 명화 수업 '기묘한 미술관'은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트렌드 코리아 2022'는 출간 전 예약판매만으로 베스트셀러 7위에 올랐다.

2019년 '우럭 한 점 우주의 맛'으로 젊은 작가상 대상을, 2021년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박상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 '1차원이 되고 싶어'는 주간 베스트셀러 10위에 올랐다.

그 외 '어린왕자 (회전목마 팝업북)'이 주간 베스트셀러 11위에 올랐으며, 작가 김호연의 '동네이야기' 시즌 2 '불편한 편의점'은 1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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