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대산문화재단, 노르웨이 대사관과 손잡고 2024 낭독공감 개최
2023 노벨문학상 수상자 욘 포세도 화상 출연

202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 / 사진=주한 노르웨이대사관 제공
202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 / 사진=주한 노르웨이대사관 제공

[문화뉴스 정창경 기자]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 주한 노르웨이대사관이 오는 23일 2024 낭독공감-‘욘 포세를 읽다’를 개최한다.

낭독공감에는 정여울 작가의 사회로, 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학과 홍재웅 교수와 육호수 시인이 출연해 욘 포세의 문학을 이야기한다. 출연진들이 직접 그의 작품을 낭독하는 등 욘 포세의 작품세계를 폭넓게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의 주인공인 욘 포세 작가도 온라인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독자들은 미리 욘 포세 작가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남길 수 있다. 질문을 남긴 사람 중 5명에게 추첨을 통해 욘 포세 작가의 친필 사인 도서를 증정한다.

이번 낭독공감 행사는 23일 오후 7시 30분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열리며, 대산문화재단 및 교보문고 누리집에서 선착순 무료 신청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정창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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