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일째 연속 네 자릿수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사진=연합뉴스 제공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사진=연합뉴스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28명 늘어 누적 32만3천3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575명)보다 453명 늘면서 지난 3일(2천85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2천명대로 올라섰다. 주간 환자 추이를 보면 통상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가 줄었다가 중반으로 접어드는 수요일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더욱이 오는 주말 한글날 연휴(10.9∼11)를 다시 한번 앞두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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