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작가들의 끝없는 실험과 도전 정신의 보고
9명 60여점 작품 전시, 18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4전시장에서

경남예술창작센터 통합 결과전시회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경남예술창작센터 통합 결과전시회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문화예술 창작의 인큐베이팅 역할을 담당하는 경남의 대표적인 창작공간인 경남예술창작센터 14기 입주작가들과 차세대유망예술인지원사업의 선정 작가들이 창작과 연구 활동에 전념한 결과물을 가지고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창원성산아트홀 4전시장에서 결과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경남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박자현, 이지연, 이현주, 임유진, 정주희, 정진경과 차세대유망예술인지원사업의 선정 작가 김수, 배우리, 한혜림이 60여점의 평면, 설치, 영상 작업들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9명의 청년 작가들은 모두 공모를 거쳐 선정이 되었으며(서울, 부산, 대구, 진주, 함양, 김해, 창원) 다양한 미술장르의 전공자들로, 지역 간의 문화예술교류 및 경남예술인의 활동영역 확대 등 동시대 청년문화의 발전과 예술생태계 조성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보다 창조적인 예술 전문 인력으로 자리 잡아 경남의 문화예술의 발전과 동시대 미술의 긍정적인 희망의 주체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시 비대면 전시로 전환하며 유튜브로 송출한다. 전시 관련 문의는 경남예술창작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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