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예능감과 힐링 두 마리 토끼 잡은 행복한 하루
김희철·태연·홍현희·강기영의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지난 11일 방송된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 7화에서는 전진이 출연해 힐링으로 가득 찬 하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 
사진=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 

이날 태연, 김희철 팀과 함께하게 된 의뢰인 전진은 펫키지 최초로 반려견 두 마리와의 여행을 의뢰했고 잭슨, 포도와 함께 팻 동반 택시를 타고 도심을 벗어나 평창 숲캉스를 떠났다. 

'예능 대세'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릴 만큼 남다른 친화력으로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전진의 두 반려견은 첫 번째 코스인 반려견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다이닝 콘서트 무대 위를 넘나들며 주체할 수 없는 흥을 폭발시켰다. 

이후 반려견 잭슨, 포도의 취향을 알고 싶다는 전진을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낸 세 사람은 바비큐장에서 본격적인 휴식을 즐겼다. 

입양 시기에 대한 태연의 질문에는 "스케줄로 인해 포도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고민이 점차 커졌고 그 결과 1년 후 잭슨을 입양했는데 이후 포도의 외로움이 줄었다"고 밝히며 "집안에서의 서열은 아내, 포도, 잭슨, 그리고 나지만 외출 시에는 내가 1등"이라 말하며 집에 있으면 외롭다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이끌어냈다. 

1일 차 투어를 마친 전진은 맑고 선선했던 날씨에 반려견을 위한 건강식 선물, 반려견을 편안하게 해주었던 숲속 콘서트를 준비한 태연의 가이드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일 행보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진은 예능뿐 아니라 최근 쇼호스트로 깜짝 변신해 맹활약을 펼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겁내지 않는 카멜레온 같은 모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한편,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 8화에도 출연을 예고한 전진의 활약상은 오는 18일 월요일 오후 11시에 추가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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