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와 유튜브에서 온라인 생중계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애프터 파티

사진=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제공
사진=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오늘(14일)부터 6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개막식은 오늘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네이버TV와 유튜브에서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배우 권율이 사회를 맡았으며, 손숙 이사장, 안성기 집행위원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허진호 심사위원장, 변요한, 변중희 특별심사위원의 위촉 소감을 들어볼 수 있다.

개막작은 엘비라 린드 감독의 '더 레터 룸'으로 수감자들의 편지를 사전에 감시하는 교도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말과 위로를 전하려 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현실을 민감하게 포착한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단편영화들을 볼 수 있다.

장편영화 감독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국내 감독들의 이전 단편을 살펴보는 ‘시네마 올드 앤 뉴: 국내감독전’은 실시간 비대면 랑데부를 진행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식이 끝난 후 같은 날 오후 8시에 메타버스로 애프터 파티가 진행된다. 애프터 파티 참석을 원한다면 이프랜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식 애프터 파티방에 입장하면 된다.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9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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