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졸트'가 지난 10월14일 개봉한 가운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켜 줄 관람 포인트 3를 공개했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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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늑대인간 때려잡던 그녀, 더욱 짜릿하게 돌아오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명실상부 액션 히로인 케이트 베킨세일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화려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주인공 ‘린디’를 연기한 케이트 베킨세일은 <언더월드> 시리즈를 비롯해 <반 헬싱>, <토탈 리콜> 등 다양한 영화에서 선보인 액션 히로인으로서의 면모를 또 한 번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영화는 2016년 개봉한 <언더월드: 블러드 워> 이후 5년 만의 액션 복귀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안에서 거대한 장정들을 거침없이 상대하는 맨몸 액션은 물론 총기 액션, 카체이싱 등 고난이도의 액션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 열정 투혼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 여성 감독X여성 주연의 완벽 조합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여성 감독과 여성 주연이 만난 F등급의 영화라는 점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여성 감독과 여성 주연의 조합으로 탄생한 F등급 영화는 현재 영화계의 가장 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졸트'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여성의 복수를 다룬다. 그동안 남성 중심으로 전개되어 온 기존 액션 복수극의 전통적인 성 역할을 전복시킨 전개와 ‘린디’의 거침없는 액션 활약으로 남녀불문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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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믿고 보는 배우들 총출동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매 작품마다 존재감을 드러낸 명배우들이 총출동했다는 점이다.

케이트 베킨세일의 합류 이후 제작진들은 ‘린디’의 짜릿한 액션 쾌감을 배가시킬 수 있는 배우들을 캐스팅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출연하게 된 배우들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헝거게임> 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스탠리 투치, <앤트맨> 시리즈,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바비 카나베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제이 코트니다.

맡은 캐릭터들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들은 <졸트>에서도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졸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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