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 UPCYCLING 숲으로 오라’ 열려
어린이와 예술가 협업작품, 환경관련 도서를 모티브 한 공공미술작품전  
한라도서관 내 숲마루 쉼터에서 10월 16~17일 진행

공공미술 업사이클링 (사진=제주문화예술재단 제공)
공공미술 업사이클링 (사진=제주문화예술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공공미술을 통한 도민의 자원 순환인식을 제고시키고자 「2021년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공공미술 UPCYCLING 숲으로 오라”」 행사를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한라도서관숲마루 쉼터에서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비대면으로 진행된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내 맘대로 생각하기>의 결과물 전시로, 어린이 들이 환경 관련 도서를 읽고 환경오염으로 아파하는 생물체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 또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각을 메시지 등으로 신청한 내용들을 모티브로 예술가의 디자인 과정을 거쳐 폐자원을 활용한 공공미술 작품전이 진행된다. 

이번 「2021년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공공미술 UPCYCLING 숲으로 오라”」 는 제주관광공사에서 ‘생태, 환경’을 테마로 추진하는 가족 참여형 관광 콘텐츠 “숲으로 오라” 사업과 연계하여 함께 추진되어, 볼거리가 훨씬 다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 참여 가능하며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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