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 사이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 전남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5.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3.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3.0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0∼7.0ｍ, 서해 1.0∼4.0ｍ, 남해 1.5∼4.0ｍ로 예상된다.

21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구름 많을 것으로 예보된다. 특히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은 최저기온 15도, 최고기온 20도로 따듯하겠다.

22일 금요일은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 강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겠다.

22일부터 23일 토요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내려가 춥겠고, 내륙과 산지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23일 토요일과 24일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강원 영동은 가끔 구름 많겠다. 주말에는 기온이 올라 따뜻해 추위가 주춤할 것으로 예보된다.

아침최저기온은 4~12도, 낮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