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첫 실전 경기서 역전승 이끌어...

[사진=tvN '라켓보이즈'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라켓보이즈' 방송 화면 캡처]

[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승관이 '라켓보이즈'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세븐틴 승관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라켓보이즈'에서 기본기 훈련부터 실전까지 단연 돋보이는 활약으로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날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기본기 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부승관은 수비 반응 훈련인 벽치기에서 첫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단번에 안정적인 자세를 취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라켓보이즈'의 첫 실전 경기가 펼쳐졌으며, 부승관은 2세트 경기에 출전해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상대 팀과 팽팽한 랠리를 이어갔다.

또한, 3세트에서 중간 투입된 부승관은 상대 팀의 빈 공간을 정확히 노린 헤어핀 공격으로 출전과 동시에 득점에 성공했고 날렵한 스매시까지 보여주며 계속해서 득점해 남다른 에이스 매치를 펼쳤다.

무엇보다 승관은 팀의 승패가 달린 중요한 순간마다 만능 해결사로서 활약했으며 상대 팀과 무섭게 점수 차이를 좁혔을 뿐만 아니라 기적의 역전승까지 이뤄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안겼다.

이처럼 승관은 '라켓보이즈' 연습 2회 차 만에 이뤄진 첫 실전 경기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뽐내 변함없는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으며, 팀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훈훈한 매력까지 발산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승관이 고정 출연하는 tvN '라켓보이즈'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22일 오후 1시 미니 9집 'Attacca'(아타카)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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