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맬러뮤트와 허스키 관계 개선 훈련 중 난관 부딪혀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개훌륭’에 식탐 때문에 보호자를 공격하고, 질투로 인해 동거견(맬러뮤트)를 괴롭히는 고민견(허스키)가 등장한다. 

사진=KBS2 '개는 훌룡하다' 제공
사진=KBS2 '개는 훌룡하다' 제공

오는 25일 오후 10시 45분 KBS2 ‘개는 훌륭하다’ 견학생은 아이돌 세븐틴의 멤버 승관과 에스쿱스로, 탐욕이 많아 공격성이 발현된 시베리아 허스키 루나와 알래스칸 맬러뮤트 써니를 만난다. 

먼저 식탐이 강한 루나는 양말, 휴지, 커피, 술 할 것 없이 보호자의 음식을 탐하는 것은 물론, 보호자가 식사하는 중간에도 식탐을 보이며 전조증상 없이 바로 공격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자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루나는 동거견 맬러뮤트 써니에게 지속해서 입질 폭력을 가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살 예정이다. 

어린시절, 현장 체험 당시 친구가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다 개물림 사고를 당한 장면을 목격했던 사연을 전한 견학생 세븐틴 승관은 ‘친구의 사고를 목격한 이후 개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 반려견 부끄를 통해 극복했지만, 아직 무섭다. ’개훌륭‘을 통해 극복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한편, 고민견을 만난 강형욱 훈련사는 루나와 써니의 관계 개선 훈련 중 난관에 부딪힌다. 함께했던 이경규도 ‘개훌륭을 하며 이런 적은 처음 있는 일이다. 당황스럽다’라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강형욱 훈련사로부터 싸움의 원인을 듣고 억장이 무너진 보호자는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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