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동 지역 주민이 참여한 회화, 사진작품 전시

대전철도마을 인생전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철도마을 인생전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2021 문화가 있는 날 ‘대전철도마을 인생전’을 개최한다.

2021 문화가 있는 날 ‘대전철도마을 인생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전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민간단체와의 협업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사업 협력단체인 그린아트랩과 그린갤러리의 협업을 통해 소제동 지역의 어르신들이 한해 동안 직접 참여한 회화 작품 60점, 사진작품 28점과 영상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작품을 통해 즐거움을 공유하고 주민과 시민 사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되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 관람이 가능하다. 

 2021 문화가 있는 날 ‘대전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사업에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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