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라디오·유튜브서 확인 가능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MBC경남은 우리나라 최초 어보인 '우해이어보'를 조명하는 판소리 다큐멘터리 드라마 '신우해이어보'를 이달부터 TV와 라디오를 통해 방송한다.

신우해이어보/사진=MBC경남 제공
신우해이어보/사진=MBC경남 제공

우해이어보는 조선 후기 창원시 마산 진전면 율티마을에 유배 온 문인이자 학자인 김려가 1803년에 쓴 어류도감이다.

정약전의 자산어보보다 11년 앞섰다.

신우해이어보에서는 조선후기 진동만 일원 어류와 어로행위, 어획방식, 음식문화 등 당시 지역민들의 생활상과 해양문화를 이날치 밴드 소리꾼 안이호의 판소리로 실감 나게 엿볼 수 있다.

이달부터 매주 월∼목요일 저녁 6시 10분 MBC경남 표준FM(98.9, 91.1㎒)을 통해 방송한다.

오는 9일부터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6시 5분 MBC경남 TV 프로그램 '넘어서다'에서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MBC경남 유튜브에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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