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일본인 멤버를 제외한 5명 전원이 다음 달 입대한다고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온앤오프는 다음 달 21일 멤버 MK를 시작으로 27일 제이어스·와이엇, 28일 효진·이션이 잇달아 입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별도 행사는 없다.

WM은 "그룹 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멤버들 의견에 따라 신중히 결정한 것"이라며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내국인 멤버 전체가 비슷한 시기에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앤오프는 다음 달 9~12일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입대 전 팬들을 만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