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추는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 
소녀시대 효연, 레드벨벳 슬기 등 챌린지 참가 이어져
참여만 해도 참가자 전원에게 서울관광재단 브랜딩 엽서 제공

서울관광재단 브랜딩 엽서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 브랜딩 엽서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가 시작된 지 3주가 지난 현재 조회수 3,750만뷰, 참여자수 612명, 해시태그 게시물 1천5백여개를 달성했다.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에 많은 연예인도 참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인기 K-POP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 개성 넘치는 틱톡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이경’, 탤런트 ‘한보름’ 등이 챌린지에 참여해 많은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틱톡'을 통해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인기 틱톡커들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대표 틱톡커 ‘꼰야’, ‘닥터후’, ‘종민오빠’가 챌린지에 참여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어기영차 서울댄스 챌린지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며, ‘틱톡’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틱톡’ 앱에서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 공식 스티커와 음원을 사용해 댄스 영상(15초)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 #어기영차서울댄스챌린지와 함께 전체 공개로 게시하면 자동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서울관광재단의 브랜딩 엽서를 증정한다.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 이준 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서울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었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웃고 힘내자는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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