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오후 3시, 5시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열려
두 번째 섹션 상영 종료 후 감독, 배우 참석하는 GV 진행

사진=CJ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13일 서울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제2회 스토리업 쇼츠’ 단편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홀수 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열리며, 국내외 영화제와 평단으로부터 작품성을 인정 받은 단편영화 6편을 두 섹션으로 나눠 상영한다.

2회를 맞은 이번 상영회에서는 ‘사랑을 말할 때’, ‘각자의 과정’이라는 주제로 두 섹션이 마련된다.

‘사랑을 말할 때’ 섹션에서는 어쩔 수 없이 티가 나는 사랑의 감정을 담아낸 ‘털보’ ‘주근깨’ ‘어떤 알고리즘’을 상영한다.

두 번째 섹션의 주제는 ‘각자의 과정’으로 ‘시시콜콜한 이야기’ ‘상주’ ‘니가 일주일 넘게 연락이 없어서’ 등 서로의 마음에 닿을 듯 말 듯한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3편이 상영된다.

두 번째 섹션이 종료된 후에는 ‘상주’의 최정윤 감독, ‘니가 일주일 넘게 연락이 없어서’의 황다슬 감독과 손우현 배우가 참석하는 오프라인 GV가 열려, 영화를 둘러싼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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